가격만 아니면 쟁여놓고 쓰고 싶은 '라메르 아이 컨센트레이트' 내돈내산

외국생활의 단점 중 하나가 있어요 

마사지 받을만한 곳이 많지 않고 비싸요

피부과에 가서 후처리를 받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격이 사악하지만 그래도 마지막 희망 화장품에 공을 들여봅니다.

---- 라메르 아이 컨센트레이트  ----

용량 : 15ml

가격 : 389,000원

라메르 제품은 모두 비닐 포장까지 되어 있어요

영국이 원산지인 제품입니다.

아이크림은 어플리케이터가 함께 들어가있어요 

어플리케이터를 냉장고에 보관해뒀다가 쓰면 붓기가 한방에 싹~~~

정말 너무 작아서 왠지 마음 상하는 크기입니다. 

뚜껑에 묻어있는 아이크림도 포기할 수는 없죠 

분명 아이크림인데 느낌이 꽤 가벼워요

꾸덕하지 않고 세럼 정도의 느낌입니다. 

어플리케이터로 문지르면 됩니다. 헤드가 돌아가는 타입이 아니지만

아이크림이 워낙 세럼처럼 가벼워서 마사지하기 좋아요

정말 순식간에 스며들었어요

촉촉하지만 전혀 끈적임이 없고 상쾌합니다.

이런 화장품 마구마구 사서 쟁여두고 얼굴에 정말 쳐발쳐발하고 싶네요

갑자기 부자가 되고 싶습니다. 하하

모두들 피부 건강도 잘 챙기는 여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