뢰머광장에서 쉬기 좋은 카페 'Coffee bar at the Kunstver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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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의 광장과 성당등을 구경하다보면 

    앉아서 좀 쉬고 싶을때가 있어요

    여름에는 어차피 대부분 외부에 의자와 테이블이 있어서

    어디를 가든 비슷한 풍경입니다.

    하지만 겨울에는 내부 인테리어가 중요하죠

    ---- Coffee bar at the Kunstverein   ----

    Markt 44, 60311 Frankfurt am Main, 독일

    화, 수, 금, 토, 일요일 : 오전 10시 ~ 오후 7시

    목요일 : 오전 10시 ~ 오후 9시

    월요일 휴무

    입구가 거대한 성같아요 

    유럽의 카페답지 않게 테이블 사이 간격이 꽤 넓어요 

    공간도 넓고 건물은 고풍적인데 내부 인테리어는 현대식으로 깔끔해요 

    QR 코드로 주문할 수 있어서 정말 편해요 

    아이가 주문한 쵸코라떼는 많이 달지 않고 쵸코향은 약해요 

    우유맛이 좀 더 강해서 엄마 입장에서는 좋았고

    아이 입맛에는 부족했어요

    저 진짜 네덜란드에서는 이렇게 부드러운 케잌을 먹어본적이 없어요 

    치즈케잌인데 케잌 윗부분은 상큼하고 치즈향은 고소했어요

    커피도 강하지도 연하지도 않아서 보통의 삶을 사는

    평범한 입맛을 가진 저희에게는 모든게 너무 완벽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뢰머광장에 가게 되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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