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탑 인근 프랑스 레스토랑 Côte St Katharine Docks 내돈내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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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런던탑을 구경하고 밥을 먹으려고 했어요 

    인근 프랑스 식당이 있어서 방문해봤습니다.

    런던탑에서 나와 런던 브릿지로 오르지 않고, 길을 건너 왼쪽으로 내려가요

    그럼 다리 밑에 파란 어닝이 보입니다.

    정말 깔끔해보이는 식당에서 여행을 즐겨봐야겠죠 

    내부가 정말 깨끗해요

    사실 프랑스에서의 식당은 이렇게까지 깔끔하지 않았는데요

    영국의 프랑스 식당은 깔끔했네요

    영국은 날씨가 역시 문제죠 

    외부 테이블에는 사람이 거의 없고 식당 내부에 사람이 가득했어요

    프랑스 요리가 많이 보이지만

    사실 프랑스 요리를 잘 몰라서 뭘 시켜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거의 재료만 보고 주문했어요

    와인을 한잔하고 싶었지만

    영국 여행이 너무 힘들어서 와인을 마셨다면 너무 피곤할 것 같았어요

    그래서 콜라로 만족했네요

    이 식당의 가장 큰 장점은 바깥으로 요트가 정박된 강이 보입니다. 

    왠지 부자가 된 느낌이었어요

    저희가 모르고 시켰던 메뉴이다 보니 메뉴 이름을 기억 못하겠어요 

    이 요리는 소고기를 와인에 뭉근하게 조린 메뉴인데요

    딱 프랑스 전통 요리였어요. 

    짜지 않은 장조림을 먹는 기분이었어요. 고기가 정말 부드러워요

    완벽하게 구운 닭다리는 슴슴하지만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문제는 안심 스테이크였어요 

    정말 이렇게까지 질길 수 있을까요

    남편은 정말 삼키지도 못하고 계속 먹지도 못하고 너무 괴롭다고 했어요

    이 식당에 가신다면 닭다리 요리 혹은 장조림 같은 소고기 요리를 시키세요

    스테이크는 재앙이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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