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가정식 맛집 '더 팬트리' 내돈내먹 후기

    네덜란드에 살면서 

    이나라의 전통음식을 찾기가 정말 너무 어렵습니다.

    이번에 네덜란드 가정식을 하는 레스토랑에 다녀왔어요

    네덜란드 12월의 거리입니다. 

    계속 비가 오고 날씨는 쌀쌀해요

    오후 4시 사진인데요.

    하루 온종일 이정도의 빛만 있어요 태양은 볼 수 없어요

    The Pantry

    Leidsekruisstraat 21, 1017 RE Amsterdam

    오전 10시 30분 ~ 오후 10시 30분 영업합니다.

    휴일과 브레이크타임이 없어서 좋아요

    네덜란드 국립 미술관, 반고흐 뮤지엄에서 딱 5분만 걸으면 있는 곳입니다.

    각종 언어로 준비된 메뉴판이 있고 

    기본 메뉴를 고르거나 혹은 세트, 네덜란드 가정식을 선택할 수 있어요

    정말 신기하게 인근 가게 모두 텅텅 비었는데

    이집만 정말 발디딜틈없이 꽉 찼어요

    사진을 찍기 너무 어려웠네요

    테이블이 정말 서로 너무 가깝고 

    가게 내부에 정말 바글바글하게 앉아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벽에도 각종 장식과 그림이 정말 바글바글하게 붙어 있는데

    그게 또 유럽 감성인것 같아요

    치킨 사테 메뉴입니다. 

    네덜란드가 예전에 인도네시아를 지배했기 때문에

    어디서나 인도네시아 음식을 찾을 수 있는데요

    이곳 사태가 은근히 고기가 두툼하고 소스도 넉넉해서 맛있는데

    채소도 워낙 소스가 상큼해서 잘 어울려요

    네덜란드 가정식 3콤보 믹스 메뉴입니다. 

    매쉬드 포테이토, 매쉬드 포테이토와 당근, 양배추를 섞은 볼

    매쉬드 포테이토와 시금치를 섞은 볼

    그 위에 소세지입니다.

    이 소세지는 네덜란드에서 현재까지 먹은 소세지중 가장 맛있었어요

    하지만 네덜란드 전통이라고 하기에는 참 애매해요

    연어 스테이크는 잘 구워져서 그 위에 치즈소스를 그득히 올렸는데요 

    치즈 소스가 살짝 치즈향이 강해서 아이는 안 먹었지만

    제가 먹어보니 은근히 맛있었어요

    이 음식 3가지와 음료 3개를 먹고 72유로를 결제했어요

    그정도면 생각보다 비싸지 않은 편이고 맛은 무난했습니다.

    네덜란드 전통음식은 정말 별개 없어서 소개할건 없고

    다만 가성비 차원에서 이집이 꽤 괜찮으니

    네덜란드와서 전통음식 즐기고 싶다면 한번 들러보세요

    네덜란드 음식이라고 제가 소개했던 음식점 중 

    이곳이 단연 1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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