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우리집도 긴~~~소파를 사용했다. 3인용 소파와 다리를 펼 수 있는 긴 소파가 세트로 있었다. 남편은 항상 긴 소파위에 앉아서 게임을 했고, 나는 소파에 앉기 보다는 바닥에 앉아 소파는 등받침으로 사용하기 일수였다. 3인용 소파는 항상 무언가를 올려두는 용도일뿐이었다. 이사를 하면서 소파를 그대로 들고갈 것인가를 고민했다. 그때 마침 키즈카페를 방문했었다. 키즈카페에 있던 빈백에 남편이 앉아본 후 남편은 완전히 빈백에 빠져버렸다. 이후 폭풍검색.... 소파를 버리기도 전에 우리집에 빈백이 도착해버렸다. 구매한 빈백 : 폴리몰리 빈백 104K 풋스툴 세트 구매금액 : 400,000원 구매처 : 인터넷 구매 후기 소파보다 훨씬 잘 이용중이다. 나도 남편도 항상 그 위에 앉아있다. 가끔 주말에는 앉은채로..
아이가 어릴때는 의자를 사줄것인가 말것인가가 고민이었다. 이제 좀 크니까 어떤 의자를 사줄 것인가가 고민이었다. 그래서 우리가 선택한 아이 의자 변천사를 공유하고자 한다. 3~7세 : 일룸 버니아코 유아 소파, 핑크 가격 : 99,000원 구매장소 : 일룸 창원 팔용동 매장 후기 : 정말 잘 썼다 살때는 고민이 많았다. 정말 필요한가... 사치가 아닌가 아이가 잘 앉을 것인가. 하지만 가격이 10만원이 안되는것에 결정!!! 정말 잘 샀고 잘 썼다. 땅콩책상도 함께 샀는데 땅콩책상 가장 낮은 높이 맞춰놨는데 의자에 앉아서 책상앞에 앉기도 하고 책장을 두고 의자를 놓고 책을 읽기도 했다. 4년 정도 썼는데 인조 가죽 특유의 갈라짐이 조금 생기긴 했지만 지금은 후배집에서 다른 아이가 또 쓰고 있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