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의 취향 보고서도 취향이 있다. 상사마다 좋아하는 글씨체, 글씨 크기, 좋아하는 양식이 있다. 처음 보고서를 쓴다면 기존에 그 상사가 쓴 보고서를 보고 체크할 것. 보고서를 받았을때 전반적인 분위기가 보고서의 채택, 불채택의 시작을 결정한다. ex) 나의 상사는 맑은고딕, 글씨체 11, 엑셀파일, 그림이 많이 들어간 자료를 좋아한다. #워드가 답이 아니다. 국문과를 나오신 분이 이 글을 본다면 분통을 터뜨릴 수 있다. 하지만, 국문과분이 나의 상사가 아닌 이상..... 국어 문법 파괴를 원하시는 분도 있다. 화내지 말고 인정해드리자. 워드에서 당연히 띄어쓰기를 하라고 빨간 줄이 표시되더라도보고서의 문법은 나의 상사의 법칙에 있다. #보고 받는 방식의 취향 회사 분위기, 상사의 분위기에 따라 보고 ..
보고서 잘 쓰는 법에 대해서는 꽤 많은 책, 블로그 들이 있지만 나는 직장생활에서 겪은 실전 경험을 쓰고자 한다. #제목은 일단 적고 시작하자 특히, 엑셀로 작성해야 할 보고서에서는 제목을 빼먹기 쉽다. 그러니 일단 대충 생각나는 제목으로라도 제목을 적어놓고 시작하자. 워드나 PPT 파일도 제목은 글자크기, 정렬 방법 등이 다르므로 적어놓고 시작하는것이 나중에 실수해서 빠지더라도 크게 당황하지 않을 수 있는 기본 비법이다. #작성자와 작성일자는 결국 나를 도와준다. 작성자와 작성일자를 적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나중에는 어떤 파일이 최신인지 알기 어렵거나 누가 보고한 것인지 확인이 어렵다. 특히, 회사의 보고서는 향후 감사팀의 표적이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작성자는 보고서 좌측 상단, 작성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