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오뎅볶음이 먹고 싶다고 했어요 그래서 사줄께 했더니.... 그냥 웃네요... 해줄까? 했더니... 슈렉 장화신은 고양이 표정을 하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간단한데 안해주겠다 말을 못하겠어서 했습니다. 재료 : 오뎅 2봉지, 양파 반개, 썰어놓은 파 한줌, 다진 마늘 한스푼 요즘 겨울이라 그런가요? 마트에 갔는데.... 동글동글 오뎅만 들어 있는게 없었어요 그래서 국물용 모듬 어묵을 구매했습니다. 한입 크기로 어묵을 썰어주세요 양파 반개는 길게 채 썩어주세요 국물용 어묵에 들어가 있는 국물 맛내기 스프는 쟁여놓습니다. 나중에 이용해야죠 어디 넣어도 다 맛있어요 웍에 중간불로 불을 켜고 식용유를 한바퀴 둘러주세요 얼려둔 파를 넣을때 웍이 달궈지고 넣으면 엄청 기름이 튀잖아요 근데 기름이 달궈지기 전에 ..
저는 사실 이 요리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냥 목막혀요..ㅠ. 근데 남편이 너~~~무 좋아합니다. 그래서 카레하고 남은 아이들을 한번에 투하~~~ ㅋㅋ 재료 : 감자 4개, 당근 반개, 양파 반개, 소금 반스푼 감자를 채 썰어주세요 그런데 감자에 전분이 많잖아요 그래서 잘 못 하면 떡이된답니다. 그러니 채를 썰자마자 물에 담궈주세요 물에 담겨 있는 동안 당근을 채썰어주세요 그리고 감자를 채에 받쳐서 물을 빼고 한번더 싹 헹궈주세요 그럼 전분기가 쪽 빠져요.... 기름 두른 팬에 감자를 투하.... 소금 반스푼 투하 조금 익혀주세요 저희는 남편이 당근을 좋아하지 않아서 당근은 좀 얇게 채 썰고 감자는 좀 굵직하게 썰었어요 동일한 크기로 써셨다면 한번에 넣고 소금 넣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감자를 한 두번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