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출장을 다니다보면 호텔을 부득이하게 여기저기 옮겨야해요 완전 마음에 들었던 빌더버그 호텔을 뒤로하고 인근 4성급 호텔로 옮겼으나 정말 충격받은 호텔 후기 남겨봅니다. Fletcher Hotel 플레쳐 호텔은 정말 지점이 많아요 하지만 대부분 비슷합니다. 외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는 편합니다. 건물이 2층 정도입니다. 거기다 4성급 어느정도 리조트급 정도는 생각했어요 입구는 그나마 좀 따뜻한 느낌입니다. 라운지라는 공간이 따로 있어요 방에 좁으니 업무 보려면 이 곳 라운지 테이블에서 업무 가능합니다. 방 내부입니다. 엄청 멀쩡해보이죠? 테이블이 있어요 하지만 절대 기대시면 안됩니다 흔들흔들하면서 테이블 다리가 흔들립니다. 침대는 일단 매트리스가 세상 가벼워서 자고나면 허리가 끊어질것 같아요 라텍스 정..
해외에서 오래 있다보면 그나라의 음식은 물리고 한국 음식을 찾으면 맛이 적당하지 않다 이럴때 은근히 실패율이 낮은 음식이 있다. 인도음식 King of India https://www.google.com/maps/place/King+of+India/@51.9809552,5.9054082,15z/data=!4m6!3m5!1s0x47c7a5b5e74a0971:0xbd552de119425e8d!8m2!3d51.9809552!4d5.9054082!16s%2Fg%2F11cn9ln8rh?entry=ttu King of India · Kortestraat 8, 6811 EN Arnhem, 네덜란드 ★★★★☆ · 인도 레스토랑 www.google.com 출장으로 오래 머물다보니 훅 땡겼던 그냥 다른 음식 그래서 찾았더..
네덜란드는 자유로운 나라다. 유럽에서도 매우 자유로운 나라로 분류된다. 영국의 청교도가 탄압을 피해 도망가려고 할 때 두팔 벌려 받아준 나라이다. 하지만 그들의 자유로움에 청교도가 그들이 물들것을 우려하여 도망가게 한 곳이 네덜란드라는 나라이다. 성당이 어디에서든 가장 큰 랜드마크가 되는 유럽에서 원래의 의미를 잃고 박물관 같기도 하고 성당같기도 하고 전망대 같기도 한 관광객을 위한 공간으로 쓰이는 곳이 있다. 네덜란드 아른헴 성당 Foundation Eusebius Arnhem Kerkplein 1, 6811 EB Arnhem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5시 다른 유럽에 갔다면 무조건 들어가봐야할 어디서 봐도 보이는 첨탑 성당이다. 입구 문이 참 특이하다. 입구가 2군데 있고 어디든 들어가도 된다...
많은 패셔니스타?들이 말하는 레이어드룩 스카프, 모자 등의 다양한 것들을 잘 매치해서 옷을 입는 사람에 대해 옷을 잘 입는 사람이라고 한다. 하지만, 알고보면 그냥 모든 나라의 날씨에 따라 필요한 옷이 있다. 유럽은 비가 갑자기 왔다가 갑자기 바람이 불었다가 갑자기 해가 내리 쬐는 날씨에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스카프, 모자, 트렌치 코트가 필요하다. 하지만 우리 나라는? 여름은 꾸준히 덥고, 겨울은 꾸준히 춥고 봄/겨울은 짧다. 그래서 우리 나라에서 스카프를 두르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심지어 반팔에 스카프? 솔직히 보통 사람에게는 어려운 복장인듯 하다 이것과 똑같이 식기도 나라마다 특성이 있다 외국에는 물기가 많은 음식이 적고 스테이크나 샐러드를 먹다보니 접시가 낮고 거의 평평하거나 심지어 중간이..
저는 화장은 무조건 회사 출근할때만 합니다. 주말에는 절대절대 하지 않아요 화장하는것도 너무 귀찮고 화장했을때 그 무거운 느낌도 안 좋아합니다. 하지만, 회사에서는 화장하지 않는다고 지적받은 아픔이 있어서 회사갈때는 최대한 얇게 하는 편입니다. 이런 저를 위해 가볍지만 완벽한 파운데이션 추천드려요 샤넬 수블리마지 레쌍스 드 뗑 40ml 파운데이션 브러쉬 포함 가격 : 20만원 솔직히 가격이 너~~~무 비싼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제품의 특징은 브러쉬가 포함되어있다는겁니다. 솔직히 파운데이션도 너무 좋지만 브러쉬가 정말 좋아요 모가 정말 빼곡하고 부드럽습니다. 브러쉬가 중간이 가장 길고 약간의 사선이 있어서 파운데이션을 아주 조금 덜어서 브러쉬로 살살 돌려가며 슥슥 펴발라주면 파운데이션도 오래 바를 수 ..
최근 정신이 없어서 책을 거의 못 읽었어요 덕분에 뭔가 숙제를 안한 기분도 들고 마음의 안정도 잘 되지 않았어요 그러다 최근 조금은 마음이 안정이 되었는지 책을 읽을 여유가 생겼습니다. 달콤한 복수 주식회사 지은이: 요나스 요나손 옮긴이 : 임호경 발행일 : '21.9.6 발행처 : 주식회사 열린책들 갑자기 케냐의 사막에 버려진 케빈 부자 아버지의 죽음 이후 빈털터리로 남편에게서 쫓겨난 옌뉘 둘을 모두 극한으로 몰아간 인간 빅토르 버려진 케빈을 아들로 받아준 올레 음바티안 막막한 옌뉘와 케빈의 복수를 도와주는 후고 너무 다른 케빈과 스웨덴의 삶을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행복을 빼앗은 빅토르에 대한 달콤한 복수 처음에는 너무 이상한 책이라고 생각했다.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는 생..
아무리 회사돈으로 호텔에 묵는다고 해도 굳이 비슷해보이는데 더 비싼 방을 갈필요가 있나 싶었어요 그래서 항상 가장 싼 방에 혼자 있었는데요 여름을 견디면서 아 지붕아래 방은 안되겠구나 느꼈습니다. 날씨가 구린 네덜란드에서도 여름 며칠은 더웠네요 2023.07.20 - [네덜란드 생활] - 드디어 찾은 정착 호텔 네덜란드 아른헴 '빌더버그 호텔' 드디어 찾은 정착 호텔 네덜란드 아른헴 '빌더버그 호텔' 네덜란드에 처음 와서 가장 실망한 것 중 하나가 호텔입니다. 대부분이 너무 오래되었고 호텔 조식이 부실하고 헬스장이 분명히 있으나 웨이트가 전혀 불가능하거나 위치가 좋으나 너무 시끄러 kkindae0326.tistory.com 예약 연장할때는 한단계 올려 슈페리어 룸으로 예약했습니다. 퀸침대 하나일줄 알았더..
항상 차들이 꽉 차 있는 스테이크 하우스가 있어서 가봤습니다. Road House Amsterdamseweg 467, 6816 VK Arnhem 오전 11시 ~ 오후 9시 30분 월, 화 휴무 고속도로에서 아른헴으로 빠져서 조금만 가면 길가에 이런 스쿨버스와 경찰차가 있어요 식당보다는 이런 특이한 차들 덕분에 알게되는 곳입니다. 네덜란드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세요 저 하늘 보이시나요? 이 날씨가 보통의 네덜란드입니다. 절대 쾌청한 날씨가 아닙니다.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느낌이죠? 바깥자리도 있지만 이날은 추워서 저는 안에서 먹었어요 건물 지하에 이렇게 아이들을 위한 공간도 있으니까 사람이 항상 그렇게 많았구나 하고 깨달았습니다. 아이들은 역시나 음식에 그닥 관심이 없고 게임을 하느라 정신이 없더라구요 내..
일하면서 주말에 어디 혼자 가는게 참 힘들어요 문제는 호텔은 청소를 해야하잖아요 왠지 호텔에 있으면서 청소를 안 받으면 더 마음이 불편해서 저는 무조건 나가는 편입니다. 그래서 혼자 미리 가본 네덜란드 동물원입니다. 네덜란드 Burger's Zoo Antoon van Hooffplein 1, 6816 SH Arnhem 오전 9시 ~ 오후 6시 입장료 : 26.5유로 (38,000원) 주차비 : 8유로 (12,000원) 입장을 위한 티켓과 주차를 했다면 주차를 위한 티켓 두개 모두 줍니다. 동물원 소개 자료도 같이 줍니다. 주차장을 나갈때 QR 코드 찍으면 나갈 수 있어요 네덜란드 있는 동안 이렇게까지 차가 주차 많이 된 곳은 아울렛과 풍차마을 이후로 처음인것 같아요 아이들 데리고 정말 많이 오시는것 같아..
유럽은 건강식품을 모아서 파는 곳이 참 많아요 네덜란드에는 대표적으로 H&B가 있습니다. 바디샵 같은 분위기입니다. 뭔가 사려고 들어간건 아니지만 올리브영 들어간것처럼 홀린듯이 무언가 사서 나왔어요 ㅠ.ㅠ 계산대 주위에도 빼곡하게 무언가 있어서 말이 안통하는것이 그나마 다행인 곳입니다. 건강에 좋은 곡물, 스피루리나, 마테차, 각종 쥬스류가 있어요 아이를 위한 제품 목욕용품, 오일류 등의 다양한 제품이 있어요 마사지 크림이나 오일류 등이 정말 많아요 네덜란드 사람들도 마사지 정말 많이 하나봐요 각종 비타민, 건강식품, 프로틴, 꿀, 차까지 일단 먹고 발라서 몸에 좋을 만한 모든것이 다 있습니다. 결국 저는 홀린듯이 무언가 구매를 했습니다. 기존에 쓰던 벨레다 셀룰라이트 마사지 오일입니다. 20유로로 절대..
점심으로 뭔가를 먹어야하는데요 아침으로 든든하게 챙겨 먹은날은 점심이 그닥 땡기지 않아서 간단히 먹으러 갔어요 항상 사람으로 붐비고 있는 곳이 있어서 가봐야지 벼르다가 드디어 방문했습니다. Lunch Cafe Fabel's 오전 11시 ~ 오후 9시 https://www.google.com/maps/place/Lunch+Cafe+Fabel's/@51.9821179,5.9066019,15z/data=!4m2!3m1!1s0x0:0xd366a9ec41463f13?sa=X&ved=2ahUKEwjRnde3q-uAAxXYxQIHHY_0C-IQ_BJ6BAg7EAA&ved=2ahUKEwjRnde3q-uAAxXYxQIHHY_0C-IQ_BJ6BAhREAg Lunch Cafe Fabel's · Jansplaats 31, 6..
저희는 이제 집이 없습니다. ㅠ.ㅠ 네덜란드 이주를 위해 짐을 보냈어요 짐을 보낸 후기는 찾아보니 한국에서 짐을 싼 후기는 많은데 짐을 내려놓는 후기가 없어서 짐이 도착하면 제가 짐을 내려놓는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 우리가 직접 이사를 하는것도 아닌데 이사하고 나니 우리 부부 모두 너무 지쳤네요 그래서 찾은 발마사지 가게입니다. 귀족명가 055-243-7222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 129-1 2층 이사짐을 모두 보내고 나니 저희는 잠깐 시댁에서 생활중입니다. 그래서 마산 발마사지 하는 곳을 다시 찾아봤어요 예전에 지나가다 봤던 기억이 나서 전화해보고 갔어요 발마사지는 무조건 중국마사지입니다. 확실히 달라요 2층으로 올라가는 입구입니다. 저희는 좀 일찍 도착해서 기다렸어요 남편이 긴 바지를 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