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보정 도우미 '클라란스 SOS 프라이머'

제 피부와 유럽의 날씨는 맞지가 않나봐요 

여름에는 너무 강한 햇볕으로 잡티가 막 생겼어요

겨울에는 계속 비가 오지만 으슬으슬한 날씨 덕분에

실내는 라디에이터 난방으로 인해 피부가 쩍쩍 갈라져요

특히, 피부가 얼룩덜룩 칙칙해지는 느낌입니다.

사실 이제품은 제돈으로 사지 않았어요 

클라란스에서 오일을 구매했더니, 서비스로 주시더라구요

당연히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공짜로 받았으니 딱히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화장품 가격이 워낙 비싸니 안 쓸수 없다며 사용했는데요

이 제품은 바다 백합 추출물을 사용했다고 해요 

보습에도 효과가 좋다고 하니 일단 클라란스 믿고 사용해봅니다. 

뚜껑을 열면 생각보다 편하게 쓸 수 있는 

푸쉬형태라서 좋았습니다.

사실 처음에 손에 살짝 덜었을때는 색이 너무 강해서 좀 당황했어요 

너무 확실한 핑크와 연보라색 중간 정도의 색입니다.

저의 칙칙한 피부가 보이시나요

피부가 전반적으로 밝아집니다. 

하지만 얼굴에 발랐을때 가부끼처럼 동동 뜨는 밝은 색이 아닙니다.

전반적으로 피부결이 균일해진 기분입니다.

거기에 밝아지고 하루 종일 촉촉하게 유지해줘요

다만 아쉬운점은 썬크림 기능이 전혀 없어요

가벼운 썬크림을 별도로 바르고 이 제품을 올려봐주세요

이 제품도 무겁지 않아서 충분히 레이어드해도 부담이 없어요